피를 보는 것이 무뎌진다는 것.전우의 상처를 눈 앞에서 본다는 것.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들.그곳은 말 그대로 전쟁터였습니다.
덥다는 말로는 부족한 그 곳에서단비처럼 내리는 물이 농약일줄은,꿈에도 몰랐을 것입니다.